경기도 안성 소재 소 사육농가의 구제역 발생에 이어 충북 충주 소재 소 사육농가에서도 구제역 발생한 가운데 한범덕 청주시장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거점소독소를 방문했다.

이 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미원읍사무소 거점소독소(미원면 미원리 297)를 방문해 설 연휴도 잊은 채 불철주야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를 격려했으며, 아울러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실시도 당부했다.

청주시는 미원, 북이, 오송 지역에 3개소 거점소독소를 설치하여 시 진출입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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