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국사암 (주지 해정스님)은 1월 31일 오전 11시 ‘설 명절 맞이 바르게 살기 사랑의 물품 나누기 운동’ 일환으로 옥천 다목적회관과 국사암 대웅전에서 물품 전달식을 거행했다.

옥천 국사암 대웅전에서 거행된 ‘설 명절 맞이 사랑의 물품 나누기’ 전달식은 국사암 해정스님과 전은순 국사암 대표, 김옥경 신도회장과 이진숙 수석 부회장 김미경 부회장, 이연숙 신도, 이향숙 신도가 십시일반 모은 보시금과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추진해 선행을 베풀었다.

이날 용운동 복지관, 옥천 소정리마을,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군 인권센터, 이원면, 그리고 옥천고엽제에 쌀과 라면, 휴지, 과자가 전달되었다.

옥천고엽제 회원 20여명은 전달식이 거행하기 전에 국사암 주변정리와 하천 정화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옥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고엽제 회원은 소신을 밝혔다.

해정스님은 20여 년 동안 쌀과 라면과 휴지 등 생필품을 구입해,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영실애육원, 옥천인권센터, 법동복지관, 용운동복지관, 대전농아인협회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물품나누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해정스님은 현재 충북 옥천군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8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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