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합창단(단장 신성호)이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유성구합창단 단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기존단원 25명과 공개모집 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규단원 9명 총 34명에 대해 위촉장이 수여됐다.

순수 아마추어 가정주부로 구성된 유성구합창단은 각종 국내 경연대회 수상은 물론 지난해 보령시에서 개최된 제2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입증한 국내 최정상의 여성합창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규단원들과 기존단원의 하모니를 통해 유성구합창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유성의 문화 홍보대사로 활발한 공연을 펼쳐 구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욕구 충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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