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이하 장애인복지관)과 영동준법지원센터(소장 백종현/이하 준법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로 인해 영동지역 내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대상자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질 예정이다.
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 및 갱생보호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법무부장관 소속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대상자를 사회복지관 및 단체에 배치하고 관리해오고 있다.
준법지원센터 백종원 소장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사회봉사자들이 장애인복지관에 배치되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장애인복지관과 적극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영동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이에, 장애인복지관 박병규 관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탁 이후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공서/유관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영동지역 장애인복지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거점기관으로 활발히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