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인재교육원 입구이다. KOICA 해외봉사단원이 파견 전 국내교육과 파견되어 현지 적응을 위해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곳 영월이다.

월드프렌즈 코리아 해외봉사단 파견사업의 실질적 전략적 통합운영을 위해 영월과 서울에 교육원을 두고 개발도상국에 파견되는 봉사단의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필자는 2010년도에 인도네시아 파견 전에 서울의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월드프렌즈빌리지는, KOICA 협력국들의 역사를 알아보면서 일상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 체험관이다. 즉 개발도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마음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곳이다.

위의 사진은 월드프렌즈빌리지 장성혁 기획관과 필자가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다. 

필자는 60기 해외봉사단원이다. 그리고 사진의 내용은 131기의 후배단원들이 국내교육을 받기 전의 모습이다.

국내교육 전에 두 명의 단원이 연주연습을 하고 있다. 음악교육으로 파견예정이다.
반복되는 여러 가지 봉사 체험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은 해외봉사 동료와 선배, 주위에 봉사 활동을 마친 선배단원으로부터 지혜를 얻어내어 봉사의 길에 성공을 본받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현지인들에게 마음 속 깊이 들어가서 용기와 희망과 꿈을 주도록 하는 것만이 “KOICA 해외 봉사자로써 창조적으로 돕는 것이다.” 라고 필자는 말하고 싶다. 
 
 

해외봉사가 성공적으로 성취하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적인 요소가 바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어야 하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라고 생각을 한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현지인들과 또 다른 성공 원칙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렇게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봐야 한다. 그래서 KOICA 단원이라면 전문분야가 어느 쪽이든 지간에 관심과 노력을 갖춘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판단하는 능력이 만들어 진다.

필자가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국립대학교(Universitas Sumatera Utara)에서 여자 교수님들만을 위한 K-Beauty에 관하여 특강을 하는 모습이다.

반드시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 보일 것이며, 또 자기가 모르는 분야가 있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도 아주 중요하다. 해외봉사자로써 마음에 어떤 것을 담아 놓느냐에 따라서 봉사의 결과도 달라진다. 그래서 해외봉사의 근거 역시 ‘마음가짐’이 출발점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원봉사자Volunteer’는 스스로 원하여 받아들이고 섬김을 말한다. 즉 의무감이 아닌 자기가 자발적으로 행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새로운 일에 대한 경험을 개척하고 그렇게 되면 나름대로 자신감과 만족감과 성취감이 생긴다. 그리고 폭 넓은 인간관계 형성으로 진정한 자기계발과 자기실현이 된다. 그래서 봉사 활동과 관련 없는 시간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한다.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다.

필자의 지론은 해외에서 성공하는 봉사단원과 실패하는 봉사단원의 차이는 이와 같은 시간 관리들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월드프렌즈빌리지 자문단 가족들과 함께 모여 사랑의 하트로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한국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NA)시행기관이다. 해외봉사로 많은 분야에서 훌륭한 일들을 많이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각자의 파견국에서 봉사하는 사랑이 영원히 타오르기를 기대한다.

okjoojeon@naver.com  전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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