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불교 사암·신도 연합회는 1월 25일(금) 원주시청을 방문해 중앙·전통시장 화재피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암 연합회(정선 스님)와 신도 연합회(회장 원건상)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올 초 화재 피해로 생계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화마로 생계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해 불자의 마음으로 고통을 함께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중앙동 상권이 활기를 찾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화재피해 상인을 돕기 위한 각계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원주시청 복지정책과(☏033-737-26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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