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계룡軍문화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8년 개최된 전국의 축제 중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모범 축제를 30명 내외의 분야별 전문심사 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大賞’을 선정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관광축제 △글로벌 △경제 △콘텐츠 △예술 등의 분야별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것으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6개의 국내 축제관련 기관‧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계룡軍문화축제’는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軍관련 축제로서 民과 軍의 만남, 체험, 소통, 화합, 행복의 장을 만들어 왔고,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매년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또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계룡軍문화축제’는 관람객 및 국군장병, 지역주민과 예술단체 등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와 화합을 이루어 내는 차별화된 축제로서 대한민국의 다양한 軍문화 콘텐츠 40여종을 선보이며 국민들의 관심 속에 나라사랑 안보교육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한편,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Pre 엑스포 성격으로 개최되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금)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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