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상수도지부는 상수도사업본부 마케팅과 ‘박순영’ 주무관이 ㈔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이사장 염형철) 주최하고, 환경부가 공식 후원하는 ‘제4회 수돗물 시민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수돗물 시민대상’은 수돗물의 소중함과 음용향상을 위해 노력한 전 국민과 상수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 빌딩에서 ㈔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박 주무관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직무에 솔선수범하고 상수도의 발전 및 수돗물 음용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주무관은“상수도 종사자로서 수돗물 관련 시민단체에서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 있고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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