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교인들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위해 바자회 부스를 열고 그 수익금을 이웃사회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청주교회(이하 신천지 청주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0월 20일 주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문화나눔 바자회를 ‘제2회 하늘빛 물고기의 꿈’을 주제로 열었다.

이혈, 이․미용,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재활용품 나눔 장터, 각종 의류 바자회 등을 통해 모은 돈 300만원을 주성초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11월 2일 전달했다.


신천지 청주교회 자원봉사단은 사랑의 장학금이 아이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위안과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전달 했다.
신천지 청주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에는 청소년 광장에서 ‘제1회 하늘 빛 물고기의 꿈’ 문화나눔 바자회 행사를 연바 있다. 당시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은 행사는 문화행사와 체험행사가 어우러졌으며, 수익금은 중앙동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한 바 있다.

한태희 신천지 청주교회 담임목사는 “소정의 돈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게 된다면 정말 감사한일이다.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문화행사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열어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주성초 교장과 교감, 교직원들은 “아이들이 이웃이라는 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에게 도움을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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