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에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읍 평화쌀상회(곽인상 대표)가 150만원 상당의 후원품(쌀/50포대)을 전달하고 영동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박병규 관장은 후원물품 전달 및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영동지역 장애인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평화쌀상회는 영동군지역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에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쌀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 매년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평화쌀상회 곽인상 대표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우리지역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된 후원품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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