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저녁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및 청춘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4기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및 청춘서포터즈는 높은 경쟁률 속에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기자단 24명, 서포터즈 16명 등 모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대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현장 취재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사례 소개 및 이슈 발굴 등을 통해 대전형 도시재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기자단과 서포터즈들이 작성하는 취재기사 및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jrc.kr/)를 통해 웹진 및 블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첫 웹진은 오는 3월 4일 발간 예정이다.

 대전시 정태일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기자단 및 서포터즈들이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생생한 현장과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해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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