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소장 맹준식)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기억놀이터가 일상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사정을 감안해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서 진행되며, 지난해 12월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20개 마을 경로당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우울증 검사와 운동, 음악, 공예활동 등 매주 다양한 인재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억력, 집중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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