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가 창조농업 실천으로 함께 웃는 청주 실현을 위해 2019년에 추진할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에 70억을 투입한다.

이는 경영비절감은 물론 가공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25일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희망농가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분야별 시범사업은 ▶인력개발분야 10건 16곳 ▶농촌자원분야 8건 13곳, ▶작물환경분야 21건 28곳 ▶원예생명분야 24건 35곳 ▶축산경영분야 19건 45곳 ▶특용작물분야 33건 48곳 ▶연구관리분야 2건 3곳 ▶병리곤충분야 5건 7곳 ▶농산가공분야 9건 12곳 ▶농업문화분야 1건 1곳, ▶단지운영분야 3건 8곳, ▶농업문화분야 1건 1곳, ▶소비자농업분야 3건 8곳 ▶ 미래농업분야 3건 11곳 등 모두 141개 사업으로 235곳에 총 7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단체)은 주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해 사업신청서를 작성, 오는 1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첨단 신기술 보급으로 돈 되는 농업, 풍요로운 농촌 미래건설을 위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으로 명품단지를 조성 가공 상품 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 함께 웃는 청주실현에 이바지 하겠다”며 “2월 13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2월 21일 시범농가를 초청해 사업추진요령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에는 사과 국내육성 품종 보급시범 등 12개 분야 136개 사업에 63억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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