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김인숙) 충주센터가 도내 초등학교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영어회화와 영어 글쓰기 연수를 실시했다.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한 이번 연수는 하루 3시간씩,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 문화(Culture)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말하기(Speaking)시간에는 원어민과 대화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실전에 적용해 봤다.

쓰기(Writing)시간에는 ‘SNS 사용은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가?’와 같은 시사적인 부분에 대해 영어로 토론을 한 후 에세이 쓰기 활동을 했다.

문화(Culture)시간에는 미국, 영국, 폴란드의 대표적인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한 교사는 “이번 연수는 충주지역 시설을 활용하여 매우 좋았으며 소규모 그룹 활동으로 이뤄져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 알찬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런 연수가 충주 지역에 많이 활성화되기를 바라고 교실영어나 일상회화로만 이뤄진 연수가 개설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센터는 올해 여름방학에 중등교사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한 번 더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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