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2019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영동군내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서, 1개 법인(단체) 1개 사업에 한하여 10백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능력개발에 관한사업, 다문화가족 등의 가족지원 사업 등이 신청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19년 2월 1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2월11일 18:00 도착분에 한함)으로 가능하다.

군은 오는 2월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오는 2월 영동군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군정소식(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군 가족행복과 (043-740-3752)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문화 정착 및 여성의 자기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03년부터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리마인드웨딩, 성폭력 예방 뮤지컬 인형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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