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과 도민 자살예방 및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정신보건팀‘18.10월)

‘19년 예산을 전년 66억에서 6억 증액하여 72억(국비 포함)을 편성,시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전담인력을 9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자살예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충청북도에서 신규 또는 확대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도단위 최초, 자살위험성이 높은 우울증환자의 치료시도율 및 등록 관리 강화를 위한 우울증치료관리비 지원사업(360백만원)

 자살예방 인적안전망 내실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교기관, 시민단체 및 이통장 등 선도그룹 집중 양성을 위한 지역 사회 자살예방 인적네트워크 구축사업(53백만원)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의 전문상담 및 치료지원을 위한 자살고위험군 응급개입치료비 지원 사업 30백만원 증액(170백만원)

 시군 자살예방 우수사례 확산 및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자살예방 사업 성과평가(10백만원) 등이다.

 그간 충청북도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전문가 토론회 실시, 자살자 통계분석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강화, 충청북도생명지킴이 양성 확대, 청주지역 8개 의료기관 응급실과 연계한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에 대한 응급개입 등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신규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시책을 확대 발굴 하여 도민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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