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충북인터넷방송)이 주관한 제6회 전국 UCC영상공모전에서 최재우 씨(충북 청원군)의 ‘우린 충북스타일’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최씨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하여 3+1 프로젝트 등 충청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도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직비디오형식으로 재구성, 아마추어지만 UCC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유정희 씨외 서원대학교 학생 8명 ‘내 동생 기농이’와 배영훈 씨(연세대학교)의 ‘Rowing the World'가 각각 선정됐다.
그리고, 신응섭 씨(충북 증평군)의 ’9988 치매 중풍 걱정 없는 충북‘, 김정은 씨(충북 증평군)의 ’2013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 홍여름 씨(충북 충주시)의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오종택 씨(충북 청주시)의 ’안녕하세요. 충북 오송입니다‘, 민세홍 씨(충북 청주시)의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1인 미디어시대를 맞아 영상공모전 출품작 수준이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져 우리 충북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우수한 UCC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와 포털 등을 통하여 입선작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상에는 충청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우수상에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장려상에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