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올해 첫 문화행사로 충주 시민과 함께하는 ‘2019 토크 문화 콘서트’가 11일(금) 오후 7시에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새해를 맞아 ‘문화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충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공연과 초청공연,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시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재단의 2017년 청년예술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지혜씨의 재치 있는 사회로 팬텀싱어 출연자인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 응답하라 1988의 삽입곡을 부른 ‘여행스케치’, 뮤지컬 배우 ‘윤성원’, ‘유정미’ 그리고 2018년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플루티스트 ‘장재희’ 등이 출연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함께 참석해 독주 및 여행스케치와의 협연을 선보이며, 출연진, 시민들과 어우러져 충주의 문화예술과 관련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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