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소장 조미영)가 북이면 영하보건진료소가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로 찾아가는 ‘아리랑~ 민요건강교실’을 운영 중에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월8일부터 2월 말 까지 주(화.목)2회 오후2 시간씩 진행하며 진료소관할 4개 부락에 마을당 6회 방문한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까지 참여 기회를 드리고자 마을경로당으로 찾아가 진행한다.

아리랑~ 늴리리야~ 을 부르며 흥에 겨워 춤을 추시는 분, 시집살이의 한을 풀어내시는 듯 목 놓아 우시는 어르신도 계셨다.

민요배우기, 원예요법, 건강교육, 치매선별검사, 혈압, 혈당검사 등을 제공하며 한파도 이길 수 있도록 재미와 건강까지 챙 길 수 있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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