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1월 10일(목) 15시 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2019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의 전년도 사업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사업에 대해 다각적으로 분석함으로써 2019년도 학교별 사업계획이 보다 교육취약 학생 특성에 맞게 수립될 수 있도록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부적응 및 심리적 위기학생의 지원을 위해 추진했던「마음토닥+(플러스)」사업은 학생별 1:1 집중 심리치료와 가족캠프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학습태도, 친구관계 등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 2019년에도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이만복 행정지원국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2018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2019년도 사업 방향성을 정립하여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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