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개성 있는 콘텐츠로 시정 소식과 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SNS 시민기자’(이하 시민기자) 11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금번 SNS 시민기자 추가 선정은 지난해 3월 있었던 ‘SNS 시민기자단’(이하 시민기자단) 위촉에 이어 ‘시민기자단’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파급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새로운 시민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기자단 운영계획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시민기자의 활동기간은 기존 시민기자단의 잔여임기인 2020년 3월까지이며, 기존 위촉된 시민기자 15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시민기자가 제천시 홍보를 위해 열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근 SNS의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SNS를 통한 홍보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시민기자단이 제천시 홍보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단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의  SNS를 통해 시정 및 주요 행사축제를 게재해 제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시는 이 밖에도 시민기자단 운영 이외에도 SNS를 통한 다양한 시정 홍보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적극 추진하여 시정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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