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여수시는 31일 오는 12월 자동차세 납부에 납부확인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납부시 OCR고지서가 아닌 가상계좌나 ATM 등 전자납부시스템으로 전환되면서 납부 여부를 확인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월 재산세 납부시 가상계좌로 납부한 10,519건에 대해 납세자 핸드폰으로 납부확인 알림서비스를 실시, 영수증을 대체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12월 자동차세 납부에도 시범 운영한다.

또한, 내년에는 납부확인 알림서비스를 지방세 전 세목으로 확대 실시하고, 시각장애인이 지방세 과세사항을 쉽고․편리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점자안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신뢰세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등을 펼쳐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세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방세고지서 여백 등에 QR코드를 활용해 관광명소와 음식, 숙박관련 정보를 제공해 세계 4대 미항 여수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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