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 산성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진로도서를 특화도서로 선정하여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 진로도서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이용자를 위한 진로도서 코너는 산성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명사 소개 및 자기계발도서, 직업 및 전공 소개 도서 등에 대한 진로도서를 비치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접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유아 이용자를 위한 진로도서 코너는 직업소개 도서, 진로에 대한 학습만화 등을 비치하였으며 이와 연계한 활동으로 ‘직업 모자 체험 ZONE’을 마련하여 어린이와 유아가 쉽게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성도서관 진로도서 코너에는 현재 청소년 진로도서 249권과 유아 및 어린이 진로도서 247권을 비치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후 체계적인 자료 수집 계획에 따라 점차 그 수를 늘릴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황선혁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 진로도서 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매년 진로도서 코너와의 테마형 연계활동 운영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진로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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