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19일, 양양 낙산사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에서는 어린이․청소년 인재 양성 및 포교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사찰법회에 참석하는 초등학교 6학년(예비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양양 낙산사에서 선재캠프를 개최한다.

직할교구는 계층포교를 위해 천진불어울림한마당에 이어 청소년 포교프로그램으로 선재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3회째로 매년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템플스테이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지난 12월 중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수용인원을 초과하여 조기 마감 되었으며, 수도권 12개 사찰의 예비중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은 낙산사 템플스테이의 주요프로그램으로 범종소리 명상, 소원지 쓰기, 108배 염주 꿰기, 사불 및 연꽃만들기, 해돋이, 해변 파도소리 명상, 외부강사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외부강사 특강으로는 청소년 코칭 전문가의 특강과 현직 교육관계자의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진로안내 강의가 예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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