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8년도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산림청에서 전국 16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행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10개 세부 산림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합동평가한 결과 각 항목별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과거 충북도는 지난 2014년, 2015년, 2016년 산림분야 평가에서 연속3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용관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지난해 거둔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충북의 산림을 더욱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도민의 산림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도민 행복 실현을 위한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전국 산불방지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전국 산사태 방지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대추분야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상 등 높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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