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금)부터 1월 24일(목)까지 중학생과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하는 ‘2019. 삼성드림클래스 겨울방학 캠프’에 도내 29개교, 중학생 11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삼성사회봉사단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도서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지역별 5개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충북 학생들은 용인에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캠프를 진행한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도내 중학생 110명을 추천하여 전년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2018. 겨울방학 캠프에는 학생 89명이 참여한 바 있다.

학생들은 영어·수학 집중교육, 학습습관유지 특강, 대학전공 박람회, 멘토들과 진로 상담 등 진로 탐색 기회를 갖는다. 음악회, 대학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도 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공동생활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 학생들이 더 폭넓은 관계를 형성하고, 견문을 넓히는 장이 될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집중적인 학습과 대학 캠퍼스 생활을 통한 동기부여로, 학업능력 향상과 꿈을 향해 노력하는 원동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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