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봉산면(면장 김민지)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산면사무소 직원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 대청소, 밑반찬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민지 봉산면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 행사가 공직자들 사이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직자 봉사활동은 올해로 네 번째 진행하고 있으며 봉산면사무소 직원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함께 도배․장판 교체, 짜장면봉사, 세탁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