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종무식을 가졌다.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상상의 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2018년 주요성과 보고,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종무식은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 퇴임식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가 있었다.

2016년 1월에 취임한 김경식 대표이사는 3년동안 공모사업을 통하여 2,873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였고, 충북 내 산재한 문화원형을 활용하여 21개 공연콘텐츠를 개발하였다.

또한 문화예술전문인력을 107명 양성하였으며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 ‘콘텐츠누림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범위를 확장하였다.

아울러 ‘충북문화예술광역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도내 문화예술 기관과 단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광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충북 문화예술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였다.

김경식 대표이사는 “3년 동안 충북문화재단을 이끌 수 있어서 행복하였고 저의 신념인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충북문화재단이 성장과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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