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소재한 신재생에너지(태양광,지열 등) 참여기업 및 사회적기업인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가 지난 2015년 시 와 협약한 이래로 해마다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사회공헌을 결합한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을 해왔다.

15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15가구(태양광 45kw)에 약 1억원 상당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무료지원 하였다.

올해에는 청주시 4개 구에서 추천 받은 주택 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주택 및 건물지원사업 등)을 연계하여 1,800만원 상당의 태양광발전설비를 무료 지원하였다.

지난 28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꽃이피는 마을(이병수 원장)에 무료 태양광설치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나눔 행사(준공식)를 갖고 이를 통해 전기료(약 월 8만원) 절감은 물론 동절기 전기난방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여느때 보다 따뜻한 연말연시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에너지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건강하고 따뜻한 청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강이엔에스(주) 박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녹색성장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강이엔에스(주)는 2007년에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설비 전문기업 이며 또한 18년도에는 사업적기업에 등록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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