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한 2018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담양, 천년의 메시지’를 주제로 발표한 오영순 담양문화관광해설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3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담양군 대표로 참가한 오영순 해설사는 담양 천년의 역사와 문화자산, 천년 문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해설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해설사들이 팀을 구성해 지역이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독창적인 스토리를 발굴하는 해설대회이며, 오영순 해설사는 2002년부터 담양 문화관광해설사(영어)로 근무하며 담양관광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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