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재단법인 학교체육장학회에서 대전 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장래성 있는 체육특기자 50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총2천만 원의 장학금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학교체육장학회는 1992년에 공익법인으로 설립되어 기본재산의 이자수입과 기부금으로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성실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또한, 대전교육청으로부터 매년 1억원씩 보조금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2021년까지 총 4억원의 지원을 받아 장학회 기본재산을 증액 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학교체육장학회 이사)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 선수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아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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