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안토시안(Anthocyan)단풍색이 빠알갛게 익어가는 만추(晩秋)의 계절 가을. 시월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31일 밤(수) 6시 30분 대전 중구 중앙로 지상상가 무대공연장에서「대전중구문학회(회장 노금선)」와「중구사랑 콘서트(대표 한자령)」이 공동으로「제4회 詩․月․愛 문화 한 마당」행사를 연다.

이번에 갖는 10월 문화의 달 맞이「제4회 詩․月․愛 문화 한 마당」행사는 중구문학회 김우영 작가의 키타연주 벤쳐스악단 연주곡 ‘파이프라인’으로 詩․月․愛 행사 서막을 연다.

이어 중구문학회 신익현 시인의 절창시 낭송을 비롯하여 이영숙 시인, 이정윤 시낭송가의 낭랑한 음색이 감미롭게 펼쳐진다. 또한 송미자 성악가의 퓨전가곡 ‘뱃노래’와 김우영 김애경 부부듀엣의 ‘사랑하는 이에게’ 노래가 정감있게 들려지고, 김애경 성악가긔 ‘시월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한다. 그리고 대전의 대표적인 색소폰 연주가 이영민 원장의 ‘베사메뮤쵸’가 웅장하게 연주된고, 초대가수 한자령의 ‘그대는 웃기는 짬봉’과 트로트 절창 손보경 가수에 ‘님의 등불’과 ‘잊혀진 계절’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중구문학회(회장 노금선)'은 2003년 창간되어 회원 100여명이 시와 수필, 소설 등의 다양한 장르에 걸쳐 창작을 하여 매년 '중구문학'이란 문예지를 출간하고 있으며 중구의 시낭송이나 문학의 밤 등 각종 문화행사를 활발하게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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