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가 2018.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에서 환경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수) 밝혔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대상은 단순히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교육, 문화, 체육, 환경 등 사회 각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이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단양중학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환경교육 활동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수상의 중추적 역할을 한 김병두 교사는 “아이들에게 미래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기 위해 전개해온 환경동아리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수상식은 지난 12월 20일(목)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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