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그린나래봉사회(회장 하석봉)에서 성금 1백만원, 그루터기동호회(지회장 노승신)에서 백미20kg 30포, 참사랑맛김(대표 엄가은)에서 김셋트 120박스의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최형식 담양군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그린나래봉사회는 2016년 제11공수특전여단 현(전)역 군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지역민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과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루터기동호회는 10년 이상 성금 일백만원씩 기탁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대전면에 소재하고 있는 김생산업체인 참사랑맛김 역시 남다른 지역민 사랑으로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 G마트 담양점(대표 문일선)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박스를 기탁해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된 성금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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