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올해 고등학생 멘티 16명, 대학생 멘토 16명이 참여한 드림&Dream멘토링이 개별활동 260회, 집단활동 4회 등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이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올해 일년 동안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부적응으로 인한 고등학생의 중도탈락을 예방하고,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을 통해 학업 및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지난 12월 22일(토)에는 드림&Dream멘토링 해단식을 통해 집단 및 개인활동영상 감상, 서로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교환 등을 실시했다. 1년 동안 멘티와 정기적으로 만나며 직접적인 학습동기부여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한 대학생 멘토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고등학생 멘티가 교우관계와 학교생활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을 적극 참여한 멘토들에게 감사하며,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부적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적응력을 높여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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