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이번 겨울방학기간 동안, 6개교(초 2개교, 중 1개교, 고 3개교)에 총 52억원 6천만원을 투입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교육청에서 대전지족고, 충남기계공업고, 대전제일고 등 3개교를,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회덕초, 대전중촌초, 대전전민중 등 3개교로 총 6개교의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노후된 급식실을 HACCP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학교 급식시설로 조성하여 청결, 안전, 편리한 조리환경으로 만들어 쾌적하고 효율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전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급식실 현대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신학기에 편리하고 쾌적한 급식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급식실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시설로서 사업이후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노후 급식실을 적극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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