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크리스마스인 25일(화) 18시 서울광장의 '2018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을 둘러보며 푸드트럭 영업자와 일반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로페이’로 지역 아동 복지센터에 기부할 선물을 구매한다.

 2018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제로 서울광장과 DDP에서 10일(12.22.~31.) 간 열린다. 푸드트럭, 일반 상인 등 총 160여 팀이 참여한다.

 박원순 시장이 참여하는 기부 선물 구매는 서울크리스마스마켓에서 운영하는 '시크릿 산타' 프로그램의 하나다. 기부하고 싶은 물건을 마켓에서 직접 구매한 후 선물상자에 담아 기부하는 내용이다. 박원순 시장은 구매한 선물을 포장한 후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선물상자 내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기부한다. 또 새해 소원을 적은 카드도 부착한다.

 한편, 서울크리스마스마켓에 참여하는 푸드트럭 및 핸드메이드 일반상인 중 제로페이 QR코드가 부착된 가맹점에선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시민들이 제로페이를 보다 많이 접하는 기회를 갖도록 홍보부스에서 2천원의 할인쿠폰을 선착순(1,000명)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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