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이 지난 12월 23일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연말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외롭고 소외되어 있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150여명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인 다문화가족은 “강사를 통해 음식을 만들어보는 배움의 즐거움과 완성된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베푸는 나눔의 행복함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답게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다가오는 2019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을 발굴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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