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여수시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동물 질병에 취약한 도서지역 등의 가축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진료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도 축산위생사업소동부지소 직원 6명과 농업정책과 직원 4명, 수의사 2명(여천바이엘동물병원장, 문수동물병원장) 등으로 진료반을 편성하고 가축질병 상담과 진료를 위한 임시진료소를 운영한다.

대상가축은 소와 염소, 닭, 개 등으로 남면 금오도 5개 마을(두모, 심장, 안도, 학동, 대유 등) 50여호 6백두다.

시는 이번 진료에서 환절기성 가축전염병과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주요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예방을 위한 양축농가 소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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