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현진복지재단(이사장 권현숙)은 21일 법인 내 4개 시설(노인복지시설 3, 아동시설 1)에서 생활하는 입소인들과 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가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현진복지재단 제10회 사랑나누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남성현 복지국장, 청주시의회 하재성 의장, 오제세 국회의원, 박문희 충청북도의원 등 40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우수직원 및 봉사자 표창, 축사 및 격려사,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청주시 관계자는“자원봉사와 후원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동행해주신 시민들의 나눔 정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진복지재단 내 서청주노인요양원은 2008년 7월 1일 개원 이래 충북 유일 4회 연속 최우수 장기요양기관으로 선정돼 청주권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선두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