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21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양승조 도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계룡건설의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각종 복지 사업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2005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도내 나라사랑보금자리 집수리 지원 사업, 포항지진피해 돕기 성금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경제위기 극복과 나눔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계룡건설과 같은 기업체의 솔선수범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한 성금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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