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2월 20일(목) 오전 10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상생발전위원회를 갖고 2018년 4분기 상생발전 합의사항 이행현황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4분기 상생발전 합의사항 이행상황을 점검받고 75개 사업 중 추진 중인 3개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추진 중인 3개 사업은 ‣국책사업 유치 시 군 지역 우선배정 ‣체육시설 청원군 지역 이전설치 ‣청주·청원 접경지역 교통망 도로체계개선 사업이다.

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요구된 ‣농업예산이 농민들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사항은 7.5% 인상된 예산(안)을 2019년 예산에 반영하고 ‣동물원과 체육시설의 청원군 이전사업은 적극적인 추진을 부서에 요구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실시한 상생발전방안 합의사항 이행상황 읍․면 순회 설명회 개최결과 주민들의 의견수렴 내용과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위원회에서는 내년에도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로 주민들의 각종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남기용 위원장은 “내년에도 행정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 3개 사업도 꼼꼼히 잘 챙겨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화합 등 상생발전관련 현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시민 모두가‘함께 웃는 청주’가 되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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