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는 20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2018 청주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 새마을회원 및 초청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지도자우암동협의회가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으며 읍면동종합평가 부문에서 내수읍이 최우수상 표창을 받는 등 새마을운동 유공자와 단체에 총 138개의 표창이 수여됐다. 
  
박연규 회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라오스국제협력사업을 비롯한 각 읍면동 새마을운동에 앞장 서 주신 모든 새마을가족분들게 감사드린다”며 “2019년 새해에도 회원 확대는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운동 활성화로 전국에서 제일 가는 청주시새마을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