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오영택)은 청주시금속활자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이 20일(목)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문화재청 지원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총 32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임인호)의 전통 금속활자 인쇄술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내년에도 청주시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우리의 옛 인쇄문화를 알리는 거점으로 삼고, 활성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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