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배길수) 소속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향)에서는 지난 19일 회원 15명이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 모여 미세먼지 마스크 50여개를 제작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의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활동의 일환으로 노약자들의 동절기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날 만든 마스크는 추후 노인요양시설 혹은 장애인시설로 기부 될 예정이다.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유향 회장은 “이렇게 만든 마스크들이 기관지 건강이 약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져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활동은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가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달 사회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