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토목직 공무원들은 19일 청주 M컨벤션에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도정 주요 SOC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도청 토목직 공무원들의 건설산업 전문교육 등을 통한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도청 토목직 공무원은 현재 148명으로 중부고속도로 확장, 국가산업단지 조성, 청주 국제공항 확장, 충북 중북부 수계 광역화사업, 청주 오송 전시관 건립, 지방도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충북의 굵직한 주요 현안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의 ‘4차산업과 건설 융합’, 김창수 희망아카데미 대표의 ‘건설공사 품질관리’ 등 강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 이어 개최된 도, 시·군 토목직 공무원 간담회에서는 2019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여 도, 시·군간 토목직 공무원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한편 긴밀하게 교류해 유대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서 개최된 송년 행사에서는 퇴임직원과 신규 전입직원, 교육수료자 등을 축하하는 한편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고생한 서로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