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 째 진행되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구성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요보호아동, 도서벽지지역 청소년 등 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소외계층 대상 편지와 우표를 활용한 소통문화 확산 캠페인,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공동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 봉사부문 대상을 수여 받았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우정문화와 연계한 공익사업을 발굴·육성해 수혜자를 확대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우정문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하여 협력기관과의 인프라 강화, 소외계층 문화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범국민적으로 우정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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