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26일 오후 1시 30분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고등부 결선대회가 열렸다.

오늘 대회는 충북 A그룹 12명, 타시도 A그룹 7명, 전국 B그룹 7명 등 26명이 참여해 영어재능발표(Speech, Story-telling, Performance 등) 중 1종목을 선택해 5분 이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충북 A그룹에서는 청원고 1학년 노재원 군이, 타시도 A그룹에서는 한국외대용인외고 2학년 최윤서 양이, 전국 B그룹에서는 청심국제고 2학년 심가운 양이 대상을 받았다.

충북 A그룹 학생 12명, 타시도 A그룹과 전국 B그룹 대상, 금상 수상자 각 1명 총 16명에게는 유엔본부 방문과 미국대학 견학 등의 해외연수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이날 오후 5시에는 지난 9월 22일 치러진 제6회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본선 결과 초등학교 부문 12명과 중학교 부문 12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열렸다.

초등학교 부문에 청주 대성초 6학년 이지민(A) 양과 제천중앙초 6학년 우서윤(B) 양이 대상을, 중학교 부문은 제천 대제중 2학년 구하준(A) 군과 세광중 3학년 채인기(B) 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초, 중학교 부문별로 각각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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