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는 16일(일)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감사함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2018년 봉사활동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한분에게 화분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2018년 자원봉사교육을 시작으로 자연보호활동, 대신동 환경정화, 부처님오신날 봉사활동, 비누, 송편,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2012년부터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주가족은“금일 평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2018년 봉사활동 시간을 돌아보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작은 화분을 꾸미며 감사편지를 쓸땐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고민이 되기도 하였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활동을 하면서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낀다. 2019년에도 우리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가족사랑, 이웃사랑을 바탕으로 복지시설, 자연보호, 경로당 및 마을회관 방문,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가정 행복한 다문화사회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가오는 2019년 1월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가족은 2019년 1월 모집 홍보 접수시기에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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