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지역연구회 토론이 12월 17일(월) 오후 4시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지역연구회는 충청북도의 혁신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개발원, 조선대학교 등 지역 외 산학연 전문가들과 도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구모임이다.

충북연구원 홍성호 연구위원은 충북혁신도시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을 주제로 스마트 에너지와 스마트 라이프가 구현되는 충북혁신도시의 미래상을 발표했다.

지난 6월 충북혁신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스마트시티「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를 충북연구원에서 총괄하여 진행 중이다.

충북혁신도시는 거주자 평균연령이 31세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기에 적합한 젊은 도시이다.

참석자들은 스마트시티 계획은 주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계획 마련이 중요하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주민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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